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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꽝꽝나무

by 땅부자대장 2024. 1. 3.

 

 

열매맺은 꽝꽝나무

 

개요

전남 부안 군 중계리에 천연기념물 124호 로 지정된 꽝꽝나무가 있는데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어요.

면적은 661 ㎡ 높이는 1.5~3m 에 달하며  직경은 약 50 센티미터 정도 인 감탕나무과에 속한 상록관목입니다.

 

꽝꽝나무는 주로 한반도의 남부지역에서 자라며 남해에는 토피아 랜드 라는,

꽝꽝나무로 12 지신 의 동물모양을 각각이  만든 정원수 들이 있어요.

 

아름다운 정원  beautiful gardedn, 꽝꽝나무 토피어리 정원, 남해< 토피아 랜드>, 

 

생태

꽝꽝나무는 가을에 작고 노란색의 꽃을 가지끝에서  다발로 피어 벌과 곤충들이 꽃가루를 수집하고 퍼뜨려 번식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활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작고 검은색의 열매는 새들의 먹이로도 이용되며 조류생태계 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아울러 씨앗을 통해 새로운 나무를 번식시키는데 도 도움을 주어 생태계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나무는 자연환경에서의 생태적인 가치와 문화적인 가치도 가지고 있어 한국전통정원에서 자주 볼수있는 식재나무입니다.

 

꽝꽝나무 키우고 번식하는 법!!

1. 꽝꽝나무는 가뭄과 추위에도 강한 내성을 가지며 물주기 일정에도 단기간 잘 견딜수 있읍니다.    실내에서 키울때는 섭씨 65~75 의 온도를 유지하며 변색이나 잎떨어짐 등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바람이 닿지 않는      곳이 좋습니다.

 

2. 꽝꽝나무는 수분을 머금고 물빠짐이 잘되는 약산성 의 사질토양을 좋아하며, 뿌리는 공격적으로 퍼지지 않으므로 집 주      변의 정원수로 적합합니다. 1년에 한번 봄에 산성의 비료를 주고 1주일 에 한번정도 물을 주며 뜨거운 여름철에는 정기      적으로 물을 주는것이 좋읍니다.

 

3. 꽝꽝나무의  전지작업은 늦가을에서 이른봄에 가지치기를 하는것이 좋읍니다.

 

4. 꽝꽝나무 의 번식 은 열매 채취 후 안에 있는 종자를 심는 실생과 삽목을 통해 번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5. 실생번식은 10월 종자 채취하여 과육을 모두 제거 하고 그열매를 모래에 묻었다가 다음해 봄에 땅에 심으면 되어요.

 

6.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꺽꽂이 이며, 6월 정도에  새로난 가지를 10~15센티로 자른후 아래쪽 잎을 제거하고  모래

    에 심으면 뿌리를 잘내리며 물을 잘주고 직사 광선을 받지않도록 해가림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모양과 전래

꽝꽝나무 의  모양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도란형이며  잎은  어긋나게 촘촘히 달리며 ,암.수 따로 5~6월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며, 10월에는 흑색의 구형으로 열린  열매가 맺힌니다. 숫꽃은, 여러개가 뭉쳐나고 암꽃은 1개씩의 꽃이 달립니다.

약 2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벌채한곳에도 드문드문 자라며, 잎을 따다가 난로위에 놓으면" 꽝꽝" 하고 소리내면서 튀기 때문에 얻은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임진왜란때 꽝꽝 나무를 태워 조선군이 화약이 많다는 것을 왜군들에게 알리는 위장술로도 이용했다고도 합니다 .

척박한 바위 위에서 인내력으로 자라는 건생식물군락의 호칭도 받고있어 " 참고 결딜줄안다" 는꽃말도 있어요.

 

용도

용도로는 꽝꽝 나무 껍질의 점액으로 파리나 해충들을 잡는 반창고를 만드는데 쓰인다는 한국본초도감에도 내용이 있어요.

 

야생의 꽝꽝나무는 한겨울에도 흔들리지 않고 매서운 눈보라도 견디면서 작고 푸르고 단단한 기운을 기진 토종다운 강인함이 있고 정원수로 이용되며  목재는 무겁고 단단하여 갈라지는 일이 없어 가구재.  빗만드는 재료로도  쓰입니다.

 

이나무는 원가지 에서 여러개의 가지가 나와 가지와 잎이 치밀하게 배열되며 성장속도는 매우느리고 크게 자라지 않으므로 조경수로 많이 이용됩니다.

 

주로 정원의 가장자리에 심어 울타리 처럼 주위를 두룹니다.

수형이 아름답고 검은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읍니다.

 

해충

꽝꽝나무에 해를 끼치는 생물로 루비깍지벌레, 뿔밀깍지벌레, 이세리아깍지벌레, 오리나무좀이 있어요. 루비깍지벌레와 뿔밀깍지벌레는 년 1회 발생하며, 꽝꽝나무의 잎에 달라붙어 그 즙을 빨아먹어,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키고,그을음병을 일으킨답니다 .

 

이세리아깍지벌레는 년 2-3회 발생하며, 꽝꽝나무의 새 가지에 달라붙어 즙을 빨아먹어 윗 두 깍지벌레와 같은 피해를 일으키고 . 오리나무좀은 가해 수종이 150종이 넘는 잡식성 해충으로 년 2회 발생하며, 수세가 약한 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피해를 일으킵니다.

 

감탕나무 과의 관속식물 에 해당하고 국외반출 승인 대상 의 생물자원 입니다.

의미와 태도

 

 꽝꽝나무는 한국의 특산 나무로써 독특한 소리와 아름다운 모습으로 산림보호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유지에 기여하는 ,

바람이 부는날에 는 특히 돋보이는 소리의 조화로움 에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어내는 ,

 

또한 꽃과 열매를 통해 동물들에게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해주는 , 산림생태계에도 기여 하며 토양의 안정화와 토양 수분조절에도 도움주며 환경보호와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꽝꽝나무는 정원수로써의 한국전통문화에도 상징적인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 아름다움은 시,문학, 미술 작품에도 많이 등장 하고 있어요. 

 

이처럼 우리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꽝꽝나무는 그 독특한 소리와 모습으로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상기 시키고 우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이렇게 강인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나무 꽝꽝나무를 소중히 지켜나가며 앞으로도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데 더 노력해야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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