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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천연기념물

천연보호구역 설악산

by 땅부자대장 2023. 12. 18.

설악산 대청봉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대한민국의 동북부에 위치한 강원도 정선군과 강릉시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입니다. 이 지역은 국내 최고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계 를 자랑하며 높은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계곡들이 있으며, 많은 관광객,등산객이 있어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할수없는 매력적인 명소입니다.

 

소개 

대청봉 은 대한민국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가장 높은산이며 해발고도는 1,708 미터 이며, 높은 산봉우리와 다양한 산봉우리로 등산객들의 목표가 되는 산이기도 합니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이라하고 , 동쪽으로 바다에 연해있는 속초시에 있는 지역을 외설악 이라하며 남쪽의 양양지역을 남설악이라합니다.

 

내설악: 수렴동계곡, 백담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12선녀탕, 대승폭포, 용아장성 등 빼어난 절경를 자랑합니다.

 

외설악: 천불동계곡, 율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 과 폭포가 아름답고 접근성이 쉽습니다.

 

남부설악: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의 계곡이 긴 능선으로 사람들의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설악산은 우리나라 3대 명산중의 하나로 금강산과 오대산이 만나는 지점으로 총면적은 354.6 제곱킬러미터이며 4개 시.군에 걸처저있고 천연기념물 171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남한의 최저기온과 저온지대에 속하고 연중 강우량도 많은곳이어서 태고의 원시림 상태를 유지하여 보고된  서식동물은 약 495종, 식물은 약 822종 , 포유류 28종, 조류 90여종, 파충류 11종, 양서류,9종 , 곤충류 약360여종이 추정되고 있는 보고입니다.

 

역사와 관광활동

이지역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설악사" 와 조선시대에 건립된 "신선대"등의 한국인들에게 정신적인 의미와 영감을 주는 유서깊은 사적지가 있으며, 다양한 관광활동을 줄길수있는 곳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등산객들의 꿈의 등산지로 꼽혀지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오면 절묘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빙하의 계곡에서 보는 가을의 단풍은 너무나 환상적이며  그 아름다움은 한해의 결실이라고도  볼것같습니다.

 

또한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사찰 등이있어 관광객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같이 체험할수있는 문화의 공간도 될수있겠습니다.

 

 

"설악"이라는 이름은 주봉인 대청봉이 일년중 5~6 개월이 눈에 덮혀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설악산은 화강암과 현무암의 차별침식으로 광대하고 웅장한 자연경관이 특징이며, 반달가슴곰, 사향노루,산양,수달,하늘다람쥐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금강배나무, 금강봄맞이 설악금강초롱 ,노란만병초, 난쟁이 붓꽃등 의 희귀식물 , 멸종위기인 크낙새 같은 보존해야할 가치가 큰 동.식물들이 있습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에는 전통사찰인 백담사, 신흥사,등의 문화유산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된 곳도 5점이 있읍니다.

이 지역은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1970년 국립공원으로 , 198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백담사의 설명

이 사찰은 647년 (진덕여왕)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한용운 은 일제강점기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중 1인으로써 "님의 침묵"등을 저술하신 승려.시인.독립운동가이시며,백담사서적을 편찬하셨습니다.

 

1926년 한국근대사 의 기념적인 작품으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시집 "님의 침묵" 은 민족의 독립에대한 신념과 희망을 사랑의 노래로써 형상화한 작품으로 민족운동을 전개하려는 의도가 큰 독립운동가입니다.

 

백담사사적에 의하면 자장이 설악산 한계리에 아미타삼존불을 조성,봉안하고 사찰이름을 한계사로 불렀다고 합니다.

현재의 백담사는 과거 7차에 걸쳐 화재로 소실하였고, 그때마다 터전을 옮기면서 지금의 이름인 백담사 가 되었다고합니다.

 

거듭되는 화재를 피해보고자 하는 뜻이 담긴 백담사의 이름은, 골이깊고 흐르는 물의 연원이 멀리 내설악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화재가 있을때마다  도포를 입고 말을 탄분이 주지스님의 꿈에나타나 변을 알려주었다고하는데 ,

어느날밤,꿈속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대청봉에서 절 까지 웅덩이를 세어보라고 하여 다음날 세어보니 꼭 100개의 웅덩이가 있어 담 자를 넣어 백담사 라 이름을 고침과 동시 지금의 자리로 옮겼는데 그뒤부터 화재가 일어나지않았다고하며, 

신기하게도 백담사 부근에 도포입고 말을 탄듯한 암석이 솟아있다고 합니다.

 

근대에 이르러 백담사는  한용운이 머물면서  불교유신론, 십현담주해, 님의 침묵을 집필했던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절은 6.25전쟁때 또한번 소실되었으며 1957년에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봉정암" : 삼국시대 승려 자장이 창건한 암자 백담사를 말합니다.현재 현존하는 부속암자로는 643년(선덕여왕) 에 자장이 창건하여 불사리 를 봉안함의 목적입니다.

 

자장의 선실 로 사용하기위해 창건한 "관음암" , 다섯살 신동이  관세음보살을 부르다가 견성한 "오세암", 1648년 유학자 김창흡 이 은거하기위해 창건한 "영시암", 1903년 원호대사가 세운 "원명암" 등이 있읍니다.

 

설악산은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풍경으로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주고 있으며 푸른산과 울창한숲, 계곡,특이한 동.식물들의 생태 또한 문화유적지로서의 역사깊은 사찰 등으로 깊은 감명을 주는 천연보호자연으로서 모두가 보호하고 지켜나가는 곳이 되어야하겠습니다. 관광지로 인해 훼손되지않도록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가 있어야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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