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소나무

by 땅부자대장 2023. 12. 17.

천연기념물 소나무

 

 소나무

개요

소나무는 대표적인 짙은 녹색의 침엽수이며, 솔잎은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어 휴양이나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물입니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나무로서 원모양을 이루고 높이는 20~30미터에 달하며, 한국의 산림생태계와 문화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종으로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소나무는 나무중의 으뜸이라는 "솔"과 여인의 자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하여 "여송"이라 부루기도 합니다.

생태

소나무는 여러해 살이 식물로 겨울에도 항상 푸른빛을 유지하고 봄에는 송화가루 를 날립니다. 기온이 한랭한 북부 고산지대부터 온난한 제주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태적 범위에 걸쳐 널리 분포되어있어요.  한반도에서 소나무 속은 한반도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출현하여 황해도 에서 전라북도까지 넓게 분포되었고 후에 한반도의 기후변화에 의해 많은 송백류가 멸종되었고 한대성 수종이 증가되며 이때 고산식물이 한반도로 유입되어, 동해안에서는 2000년전부터 소나무속이 참나무 보다 우세하였고 서해안에서는 6500년 전부터 1500년전까지 ,오리나무속이 우점하였으나, 1500년 전 이후 소나무속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읍니다. 송백류는 한반도 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입니다.

소나무가 송화가루를 날리는 이유!!

송화가루를 통해 소나무송이꽃의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꽃차례가 오기전 먼저 송화가루를 날려 꽃의 수술을 도와 바람에 의해 다른 꽃으로 전달, 전달된 송화가루는 다른곳 의 화분과  결합하여 씨앗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며 ,송화가루를 날리는 이유는  번식과 생물의 생태계의 유지를 하기위한 꼭 필요한 과정인것입니다.

소나무가 약재로 쓰이는 곳!! 

솔잎은 통증과 피를 멎게하며, 송진은 염증을 빨리 곪게하고, 고름을 빨아내는 고약이나 반창고를 만드는 재료로 쓰며 송화가루는 기운을 돋으고 출혈을 멈추게 하고,소나무의 뿌리에 기생하는 균이 자란 ,복령은 입맛을 돋구고 메스꺼움을 없애주는 중요한 약재로도 활용하며 소나무 껍질, 씨앗, 속껍질 새순, 등도 유용한 약재로도 쓰입니다.

한국의 민간요법 으로 활용하는 법!! 

1.호흡기 질환에 효과적: 솔잎은 강한 소독력이 잇어 기침, 가래, 폐렴,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완화시킵니다.

    신선한 솔잎을  끓여서 향기로운 향으로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것입니다.

 

2. 피로회복에 효과적: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피로를 풀어줍니다.

 

3. 피부질환 에 효과적; 소나무의 껍질은 항염, 항균, 진정효과가 있어  여드름,피부염증,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에 유용하게      사용되며됩니다.

 

4.심리적인 안정과 힐링에 효과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안정 에 도움주는 솔향기는 자연적인 치유효과를 줍니다.

 

천연기념물인 소나무의 종류 와 자생지

일반소나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소나무로써 주로 산지와 해안지역 에서 자라며 솔잎과 송이꽃은 특이한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읍니다.

 

특별천연기념물소나무:  한반도와 중국북동부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토목재로서의 "의상"이라는 명칭으로 유명하며, 소나무 숲을 대표하는 종 으로써" 의상솔" 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읍니다.

 

  •  소백산소나무숲은  한국에서 가장높은 지역으로 써  소백산맥의 일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숲으로 유명하며 환상적인 풍경과 신선한 공기로 자연치유 와 힐링장소로 알려지고 있읍니다.

 

  • 금강소나무숲은 한반도의 중요한 강으로써 소나무숲으로 유명하며 맑은 강물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휴식 과 여행을 즐길수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지리산 소나무 숲: 활엽수와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어 등산객들에게 휴식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읍니다.

소나무의 용도

소나무 목재는 연교차가 30도에 다다르는 한반도의 기후때문에 목질이 튼튼하고 습기도 덜먹는 특성이 있고, 춥고 험하고 척박한 땅에서 자란 소나무가 기둥, 서까래, 대들보 등 건축재,조선용으로 많이 쓰였읍니다.

 

소나무를 태워서 그 그을음으로 먹을 만들기도 했는데 그 먹을 갈면 소나무향이 진하게 났는데 , 진하게 갈면 검지만, 연하게 갈면 푸른빛이 나는 특징이 있어 고급으로 쳤으며 이러한 먹을 송연묵이라고 불렀읍니다.

 

송연묵은 생지황즙으로 먹을 진하게 갈아서 먹거나 우물물로 갈아서 먹으면 모든" 출혈을 그치게 한다" 라는 동의보감 내경편에 쓰여있고, 또한 소나무숲에는 송이버섯이 공생하기도 한답니다 . 

숲바닥에 유기물들이 쌓이지 않게 환경을 잘 관리하고 죽은 가지와 관목을 제거하여 송이버섯의 공생도 더욱 활발하게 관리. 보호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소나무의 평가 가 높은것은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속에서도 그 모습이 꿋꿋하고 푸른 절개와 의지의 상징인 상록수라는 점과 충정, 절개, 지조등과 같은  현실적인  덕목을 정신적으로 승화 시켰다고 보고있읍니다.

 

설화

율곡 이이는 세한삼우로써 송, 죽, 매 를 꼽았고, 시인 윤선도는 소나무를 벗으로 여겼고, 추사 김정희가 그린 겨울철 소나무 세한도 는 국보로까지 지정되었읍니다.

소나무 가지는 부정을 물리치고 정화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어 출산때나 장 을 담글때도 숯, 고추, 백지와 함께 소나무 가지를 거는데 이도 잡귀와 부정을 막는다는 의미입니다.

 

.소나무재 선충이란?

소나무의  재 에 서식하는 선충으로, 실모양을 한 기생충이 나무의 수관을 막아 붉게 낙엽이 지듯이 고사하는데 재선충은 1미리미터 이하의 눈에도 잘띄지않고 자체적으로는 이동을 못하고 하늘소 에 들러붙어 이동하며 매개충1마리에 재선충 15000마리가 들러붙으며 암수 1쌍이 10일이면 10만마리가 되어 이병에 걸린 소나무는 1~3달 사이 고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서운 재선충 병의 원천적으로 봉쇄할수있는 백신역활인 곰팡이균은 재선충을 먹어치움으로 소나무의 수관이 막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백신 투여로 살아남은 비율은  30%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모두가 관리 보호하여야 하는 소나무는 수액이 송진인 가연성이라 불에 매우 취약하므로 너무도 소중히 보호하여야할우리의 자산인 것입니다

 

 

 

 

 

 

 

 

 

 

 

 

 

 

 

 

목련

 

 

섬잣나무

 

 

단풍나무

 

 

갈퀴나무

반응형

'한국의 천연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연보호구역 설악산  (2) 2023.12.18
천연보호구역 독도  (0) 2023.12.18
천연기념물 화엄사  (0) 2023.12.15
천연 기념물 석굴암  (0) 2023.12.12
천연 기념물 황새  (0)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