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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풍산개

by 땅부자대장 2024. 1. 13.

풍산개

개요

풍산개는 한국의 대표적인 ,추운 날씨에 적응 잘하고 털이 굵고 몸이 다부진 사냥개 로써의 위용을 갖추고 천연기념물 제 368호로 지정 되었고 2014년 국견으로 지정하였다.

북한에서는 1965년 경부터 국가천연기념물로 등록하여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한반도 북부의 추운날씨에 도 이겨내고 ,자신보다 강한 적이 나타나도 물러서지않고 숨통이 끊어질때까지 놓아주지않는 ,

용맹함과 오랜 역사를 가진 순수 혈통으로, 영리하고 주인을 잘따르는 순직한 개로써  출생지는 함경남도 풍산군이다.

 

지정

풍산개는 천연기념물 제128호로 조선총독부에 의 해 1942년에 지정되었으나, 한국에서는 북한에 있다하여 1962년 에 해제되었다. 현재는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368호로 지정되었고 ,1999년 야생동물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의 조선중앙동물원이 한국의 서울대공원에 "우리" "두리" 의 이름으로 옮겨졌고, 2001년 풍산개 2세들이 대한민국의 각 동물원과 일반인들에게도 분양되었다. 

외모와 기질

풍산개의 외모는 대체로 흰색이며  갈색이 썩이기도 한다. 털은 두껍고 꼬리는 말려올라갔고 어릴때는 귀가 접혔다가 클수록 뽀족하게서며  뒷다리가 튼튼해서 험한 산지에서도 행동이 활발하다. 기질은 힘이 강하고 드세며 왕성한 식욕을 가졌고 주인에게는  온순하다.

 

경비견과 사냥개로 키워질만큼 영리하고 용맹하며 민첩하나, 더위에는 상당히 약하다. 무리지어 행동하는  습성으로 사회성이 뛰어나다. 

 

산악지방은 농작물의 재배가 원활하지않고 야생동물들이 많이 서식하여 북쪽지방사람들의 환경은 수렵생활을 주로 하였으며 이에 사냥용으로 길러진 개가 풍산개이다.

 

"풍산개 몇마리면 호랑이도 잡는다" 는 옛말은 실제로 풍산개가 뛰어난 후각과 빠른 기동력으로 끝까지 자신의 기질과 본능으로 집요하게 상대를 쓰러뜨리기 때문이다.

특징

풍산개의 특성은 체력이 강하고 추위와 질병의 저항력에도 매우강하여 사냥개가 되기에 매우 알맞은 조건을 갖추었다 .

용맹하고 담력이 크지만, 그 성품은 매우 온순하여 자신보다 약한 존재는 함부로 공격하지아니하고, 이유없이 짖거나 싸우는 일이 없다한다. 사냥할때는 집요하게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질이지만 일상에서는 무척 점잖고 주인에게 충성하는 개체이다.

 

이들은 2000년 6월13일 남북정상회담개최시 북한에서 풍산개 암.수 1쌍 기증받아  청와대에서 기르다가 2000년 11월9일 서울대 공원으로 옮겨져 2세인 풍산개 자손을 60여마리 번식하였다.

풍산개를  분양받을시 의 주의사항과 분양가 알아보기!!

풍산개의 분양장소는 대개 안성 풍산개 마을에서 주로 이루어지며 분양가는 평균 약10~50만원정도로 이루어지며 혈통, 외모 , 성별,개월수, 출신 , 건강상태,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분양. 입양시 주의점 및 체크포인트!!

  • 산책.운동 등에 하루1시간이 상 할애.
  • 주기적인 털관리 (털빠짐이 심함편임)
  • 예방접종 및 정기 건강검진.
  • 검증된 견사확인.
  • 부모견에 혈통서확인.
  • 부모견에 유전병. 질병확인.
  • 형제견 확인.

한반도의 토종 견공 은 풍산개 와 경산 삽살개 이다.!!

풍산개 와 삽살개의 차이점!!

 

삽살개는 한반도 동남부에 널리 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견이다.

삽살개는 이름자체도 순수한 한국의 말이다. 신라시대에는  귀족계층에서 길렀고 이후에는 일반백성들이 길렀고 현대에는 1930년대에  30여 마리의 삽살개를 수집.보존하여 민족의 애환이 깃든  고유견 로써 고유혈통을 인정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삽살개는 긴털이 온 몸을 뒤덮고, 귀는 누웠고 하체와 목 주변에 갈기가 있거나 꼬리털이 풍성하다.

성품은 사람을 좋아하고 점잖으며 친근함을 표현잘하고 인내심과, 한번 사귄주인에게는 온몸으로 정을 주고 외출시에도 주인 곁을 지키려는 반려견으로써의 우수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털의 색깔은 다양하며 청색과 황색을 띄는 개체수가 많고 백색, 갈색이 얼굴무늬 인 개도 있다.

전체적으로 머리의 털이 길어 눈과 귀,  입이 쉽게 구분되지않을때도 있다.

 

한국의 천연기념물 진도개와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  !!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제 368호)

 

남한의 천연기념물 인 진도개( 제 53호)

 

진도개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소재지는 전남 진도군 진도웁 진도본도 이며,우리나라 특산의 품종이다.

 

진도개의 유래는 삼국시대 의 무역선이 진도 근해에서 조난을 당하였을때 유입설 과 고려시대 삼별초의 난 때 몽고군의 군견이 시조라는 설, 조선초기 진도군 지산면 에 있던 군마목장을 지키기 위해 몽고에서 들여왔다는 설 등이 있다.

 

내려오는 설화로는 임진왜란때 진도의 모든개가 한방향을 향하여 짖었고, 다음날 임진왜란이 일어났다는 등의 전설이 있어 진돗개를 앞일을 내다보는 신견 이라고도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청각과 후각이 예민하고 대담하며  충직하고 영리하며 귀소본능이 뛰어나, 사냥과 애완용으로 적합한 중형견이다.

 

특징으로는 얼굴은 부드러운 털들이 빽빽하고 꼬리의 털은 길며 털의 색상은 황색이나 백색이다. 수컷은 50~55cm 암컷은 45~50cm이며 머리와 얼굴은 정면에서 보아 8각형이며 턱의 인상은 온순하면서 예민하다.

 

귀는 3각형이며 약간 앞으로 숙여져있고 눈도 3각형이며 눈알은 짙은 황색 혹은 회색이다.

코는 검은색이며 담홍색을 띄기도 한다. 꼬리은 생후3개월후부터 힘있게 말리기 시작한다.

1년에 2번 새끼낳으며 3~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1969년 부터는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되었다.

 

1967년 "한국지도개보존육성법"과"문화재관리법"  의 의하여 진돗개의 외부반출과 혼혈방지 등 잡종견 도태에 힘써 우수한 혈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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