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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천연기념물

천연 기념물 황새

by 땅부자대장 2023. 12. 12.

천연 기념물 황새 의 개요 와 생태.종류.국내 보유 현황

 

개요

천연기념물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 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3,000여마리 밖에 남지않은 희귀한 물새로 환경부 멸종위기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읍니다. 한국에서는 마지막 번식지였던 충북 음성에서 황새 한쌍이 번식하고 있었으나 , 밀렵꾼에 의해 사고를 당한후, 우리나라 야생에서 텃새로 번식하던 황새집단은 1990년대 사라지게되었읍니다.

 

현재로는 황새의 개체수는 전세계적으로 약 660마리 정도만 남아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멸종위기의 국제보호새 로써 또한 우리선조들의 사랑받아왔던 진귀한 새로써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황새의 복원 사업

1996년 멸종된 황새의 복원을 위해  러시아 아므르 지역에서 황새2마리를 데려와 인공증식을 시작했으며 일본, 러시아, 독일 등지에서 어린새와 알 을 들여와 개체수를 늘렸고, 이에 사육장에서 150마리의 황새를 번식시켜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자연에 방사하고있읍니다.

 

생태

황새는 몸길이가 1미터 정도이고 두 날개를  폈을때는 거의 2미터에 달하며 몸무게는 4킬로그램 정도가 됩니다. 부리는 크고 길며 색은 검습니다. 눈테와 그 주변은 붉으며 .다리는 길고 붉은색을 띱니다. 암.수는 거의 모양이 같아 구별이 어렵습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희며 날개 가장자리만 검은색을 띱니다.

3월~5월 사이 3~4개의 흰 알을 낳습니다.

 

먹이

황새의 먹이로는 개구리, 미꾸라지, 뱀, 가재, 곤충등.   겨울에는 벼뿌리 도 캐먹읍니다.

황새는 먹이로 삼는 행동을 통해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합니다.

 

1.물고기 및 어류 통제: 물고기의 개체수 를 조절하고 수조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2. 서식지 유지: 식물성 플라크톤의 수를 조절하여 서식지의 생태계를 유지합니다.

 

3. 에너지 전달: 먹이를 통하여 에너지를 얻고 이 에너지로 생존과 번식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며, 황새가 죽은 후에는 그자신이 다른 동물들의 먹이로 전달되어 에너지 흐름을 원활히 합니다.

 

4. 생태계 영향력: 황새의 먹이사슬은 주변생태계에도 영향을 주어 생태적 균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하며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수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황새와 두루미는 어떻게 구별할까?

황새와 두루미는 둘다 " 학" 이라 불리워지나, 분류학적으로 황새류는 황새목,  두루미류는 두루미목에 들어갑니다.

황새는 부리를 부딪히며 소리를 내며 나무위에 둥지 를 틀고, 두루미는 소리가 수킬로미터까지 가며 습지에 둥지를 틉니다.

 

1.황새는 동일한 지역에 모여 생활 하며 상호 작용하고 소통하며 행동합니다. 이러한 무리형성은 안전성, 사회성, 번식성공 을 위함입니다.

 

2.정보공유: 황새무리는 서로 정보공유를 통해 ,위험요소를 감지했을대 정보를 전달하여 전체무리의 안전과 생존을 보장합니다.

 

3. 협력적인 행동: 먹이를 찿을때 함께 작전을 짜고 휴식할대 서로 번갈아 경계를 지키며 협력합니다.

 

황새의 복원 사업 이후 야생 방사의 결과는 어떤가? 

작년에 황새 10쌍이 야생번식에 성공해 33마리의 황새 새끼가 태어났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30%증가한 44마리의 황새 새끼를 낳았읍니다. 번식 쌍 중에 한국의 황새와 러시아, 중국 에서온 황새가 각각 번식에 성공하여 두쌍의 국제 황새부부 가 탄생하였는데 이는 황새무리들 의 유전적 보고를 증진하는데 큰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황새가 보호되어야할 이유?

1. 생태계 기여: 먹이사슬에서의 개체수 조절 서식지의 생태계 유지.

 

2.생물다양성 유지: 서식지와번식지를 보호 .유지함으로 다른생물들의 서식할수 있는 환경조성.

 

3.멸종위험; 인간활동으로 서식지 감소및 개체수 감소 하고있으며, 멸종위험에 처한 종 의 생존 위함.

 

4.생태관광의 가치: 황새의 아름다운 모습과 무리 지성으로 관광지 개발, 지역경제 긍정적인 영향.

 

경기도 연천 북한 접경지역 에서 다리에  가락지 달린 황새 발견 !!

2023년 6월  다리에 가락지  찬 황새 의 몸길이는 1미터 가량 몸무게는 약 4킬로그램 인 성체가  연천군 접경지역 부근 에서 발견되었읍니다. 아마도 복원사업에서 자연 방사된 황새의 개체인듯 합니다.

 

황새의 아름다운 전설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황새라는 아름다운 새의 전설이 전해졌습니다. 이 전설은 마을 사람들에게 용기와 사랑,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였읍니다.

한때 그 마을은 가뭄으로 고난을 겪었습니다. 물은 말라가고 땅은 갈라져 있었고 사람들은 절망에 빠져갔습니다.

어린소년 루키는 마을을 구하기위해 결심했습니다. 그는 마을 주변의 황새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루키는 산과 바다를 건너 황새의 서식지에 도착했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황새무리들의 지도자로 알려진 바실리오에게 

마을의 고난을 전했습니다. 바실리오는 루키의 용기에 감동했고 황새들은 마을을 돕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날밤, 황새들은 마을로 날아갔습니다.그들은 날개로 물을 채우고 녹아내린빙하로 부터 물을 모았습니다. 황새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물을 나눠주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놀라움과 감동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물이 마을에 들어온후, 마을은 다시 희망이 생기고 번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황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황새들응 마을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읍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날개짓과 우아한 춤은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후에도 그마을은 황새들을 사랑하고 황새들은 마을을 지켜나갔습니다. 

황새들은 봄에는 번영과 풍요, 겨울에는 희망과 따뜻함 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전설은 세대를 거쳐 전해지며, 마을 사람들은 항상 황새들을 기리고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황새의 전설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사랑, 희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황새의 아름다운 날개를 보며 언제나 희망을 잃지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황새의 전설은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않고, 마을사람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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